한국내 최초로 유치된 국제기구 세계본부 IVI:

인플루엔자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증급성호흡 기증후군(사스)의 공포도 기억에 생생하다. 염려스럽게도 한때 통제가능 한 것으로 인식되었던 질병들이 다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결핵은 지난해에만 300 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디프테리아나황열같은질 병들도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 이 전염병의 속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몇몇 중요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대하고 있다. 그 질문들은 얼마나 심각한가? 이는 통제될 수 있을 것 인가? 또 얼마나 광범위하게 그리고 얼마나 빨리 전 염 될 것인가? 세계는 앞으로 발생할 신종 전염병을 막고통제하기위해무엇을할수있는가? 등이다. 백 신접종, 또는 예방접종은 이러한 ‘감염성 질환에 대 한비용대비가장효과적인공중보건수단’ 으로인식 되고 있다. 백신은 지구상에서 천연두를 박멸하였고, 소아마비를 거의 퇴치시켰다. 유전학을 포함한 생명 공학의 발달은 백신의 개발 부분에서도 새로운 장를 열고있다. 그렇다면첨단의백신과학은인류가당면 한 이러한 지구적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