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모로코 미국 원조 동향

□ USAID는 모로코 독립 이후 1960년대부터 對모로코 협력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2천5백만불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사업은 교육 및 직업훈련, 경제개발 및 직업창출, 민주주의 및 정부기반확립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며 현재 2004~2008년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총 1억 2천만불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임.

□ 그 중 경제성장 및 직업창출 분야 협력의 경우 2004년 미국-모로코 간 FTA체결에 따라 자유무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로코의 각종 경제정책에 자문을 제공하고 농업 등 기간산업에서 모로코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향상 및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음.

□ USAID는 그간 아틀라스 산맥 이남 및 사하라지역(Ouarzazate 및 Zagora)에 협력사업을 중점 수행 하였으나 2004년 이후 모로코 북부 3개 지역 (Oujda, Meknes, Casablanca)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상기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