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식수개발 사업 사후평가

2004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동부아프리카 지역(케냐, 에티오피아, 말라위, 잡비아, 모잠비크 등)의 주민들은 물론 가축듬까지 아사 위기로 40년만에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가뭄 피해가 상습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에티오피 아 남부 지역은 강우량이 적고，지형 지질 특성상 지표수 자원의 활용도가 극히 제한되어 있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심각한용수 문제 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하수개발이 가장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지하수 우물 개발 및 개보수를 통해 서 지원 후 즉 각적 인 식수이용인구 확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식수시설까지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수십 km를 도보로 이동하여야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실정인 바, 금번 사업을통해 대상지역의 식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며 , 이에 따라 잠 재된 노동력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