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너머 더 나은 세상을 꿈꾸어 보다

NGO에 대한, NGO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NGO의 사회적인 역할이나 책임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과도 무관하 지 않다.

기아대책(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은 1971년 래리워드 박사에 의해 창립된 국제 구호개발 단체이다. 현재 약 64개국에서 기아대책이란 이 름으로 지구촌 곳곳에 기아현황을 알리고“식량과 사랑을”전해 굶주린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고 있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협의지위자격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약 3,500여명의 스탭과 250여명의 기아봉사 단들이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당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는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궁 극적으로는 어린이 개발, 농축산 개발, 수자원 개발, 의료보건, 교육 사업 등의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그 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해 갈 수 있는 기 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1989 년에 해외를 돕는 최초의 NGO로서 그 활동을 시작 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하여 12개 지역 본부에서 약 1,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