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개발협력동향

미국 USAID의 과테말라 원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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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line: Apr 01, 2019

1. 대 중미 원조현황

가. 주요원조 방향

∙USAID는 엘살바돌,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와 양자 차원에서 원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미 총본부는 지난 10년간 과테말라에 소재하였으나 ’04. 7.1자로 엘살바돌로 이전

- 코스타리카와 벨리즈는 사업규모가 적어, 현지사무소 미설치

∙중미지역에 대한 USAID의 지속발전 지원분야는 인적자원 및 천연자원 개발에 집중

- 중미인구 (37백만 명/인구증가율 2.6%)의 약 2/3가 최빈층으로 평가되고, 그중 50%가 벽촌에 거주

∙최근 10년간 USAID는 내전으로 피폐한 중미지역에 대하여 최우선적으로 문민정부 설립 및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996년 과테말라, 엘살바돌, 니카라과 내전을 종식하고, 민주선거에 의한 민주정부 수립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유도

- USAID는 평화협정 및 민간정부 자유선거 정착지원, 행정부 기관능력 강화, 사법부 개혁을 지원

∙2002년부터 부시정부는 미국 민간자본 및 국제금융기관과 합동으로 중미 국가들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개발을 지원키로 약속 (향후 CAFTA와 연계)

- 신규 투자업체 중미유치 및 지역 무역능력 강화에 초점